12년 만에 대혁신…변인숙 제13대 신임 대구무용협회장 “무용 인재 육성에 역량 집중”
- 지난달 29일부터 4년 임기, 12년 만에 변화 무투표 당선으로 단합 일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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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idaegu.com/newsView/idg202202060001
“선대 회장들이 만들어 놓은 기반을 토대로 새 시대, 새로운 환경변화에 맞는 대구무용협회가 될 수 있도록 집중하겠습니다.”
12년 만에 바뀐 변인숙 제13대 신임 대구무용협회장이 포부를 밝혔다. 임기는 지난달 29일부터 시작돼 4년이다.
변 협회장은 지난달 15일 후보 등록에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려 무투표로 당선됐다.
특히 이번 당선은 12년 동안 대구무용협회를 이끌던 강정선 협회장에서 12년 만에 혁신과 단합이 이뤄진 첫 사례다.
변 협회장은 “코로나 팬데믹이 지속되고 있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대구 무용을 잘 이끌어준 강정선 전 회장을 비롯해 대의원과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개인적으로는 협회장직이 큰 영광이나 한편으로는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이 뒤따르기에 걱정이 앞서지만 선대 회장 곁에서 보고 들은 것을 바탕으로 대구무용협회를 잘 이끌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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