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예술의 힘 - 청년예술인] 대구 현대무용의 새로운 바람, 유망 안무가 권효원
- "복잡한 것을 단순하게, 단순한 것을 복잡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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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emun.or.kr/?p=6633
Q. 안무가 권효원에 대해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저는 대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현대무용가 권효원입니다. 고향은 영주이고, 무용을 배우기 시작한 지는 20년 가량 되었네요. 저는 현대무용 단체 '권효원&CREATORS'의 대표이자 안무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09년 창단된 권효원&CREATORS는 저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안무가가 활동하는 프로젝트팀으로, 함께 작품을 만들어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Q. 요즘 어떻게 지내는지?
A. 올해 MODAFE(국제현대무용제) 국내 초청작 공모에 선정되어 공연을 진행했습니다. 2020년 펜데믹을 처음 접하고 만들게 된 '노동무'라는 작품인데요, 서울과 대구를 오가며 열심히 연습했고, 지난 6월 9일에 성황리에 마무리했습니다.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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