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갇혀진 틀 아닌, 자유로움의 멋 따라 춤 춰와” 그룹 아나키스트 김학용
- 지역문화의 힘, 청년 예술가 〈22〉 그룹 아나키스트 리더 김학용
- 춤에 대한 재미로 15년 가량 춤 춰와, 그 중심엔 인생의 은사가 큰 변곡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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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idaegu.com/newsView/idg202201270002
“유일하게 재밌었던 것이 춤이었는데, 인복이 컸던 것 같아요. 여러 선생님이 기회를 줬고, 그러한 조언과 제안에 지금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그룹 아나키스트 리더 김학용(34)씨가 환하게 웃으며 말했다.
그룹 아나키스트는 현대무용 기반의 힙합, 재즈, 탭댄스 등 다장르를 소화하는 단체다.
이 팀은 리더인 김씨가 2017년 갇히지 않은 자유로운 춤에 대한 갈망으로 학교 후배와 지인을 모아 팀을 만들게 됐다.
각자 춤의 전공이 다른 김학용(34), 김현아(29·여), 남승진(30), 배수하(29·여), 이재진(31), 이재형(31)씨가 하나의 영역을 넘어 4년 여를 함께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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