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예기' 권명화···신명 춤판 '매별 해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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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희 앵커>
'예기'는 음악, 춤, 예절 훈련을 통해 예술가 정신을 간직한 기생을 이르는 말인데요
이 시대의 마지막 예기인 권명화 명인이 앞서 세상을 떠난 두 명인을 위해 추모의 춤사위를 펼쳤습니다.
예술인'기생'의 명맥을 꿋꿋이 이어온 권명화 명인을 오옥순 국민기자가 소개합니다.
오옥순 국민기자>
흰 천을 팔에 두르고 어깨를 들썩이며 영혼의 한을 춤으로 풀어냅니다.
작은 체구에서 나오는 춤동작 하나하나에 열정이 넘칩니다.
현장음>
“이게 들어가 그다음에 반대로. 너무 길게 빼면 안되고..”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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