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선 전국무용제 집행위원장
- 춤은 대구로! 꿈은 세계로!, 전국무용제의 성공적 개최 이뤄낼 것
대구일보 원문 바로가기
https://www.idaegu.com/newsView/idg201908140033
“전국무용제를 대구시민과 무용인들의 축제로 만들어가겠습니다.”
강정선 전국무용제 집행위원장(대구무용협회장)은 다음달 열리는 전국무용제의 성공적인 개최에 대해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대구에서 전국무용제를 개최하게 돼 너무 기쁘다”며 “이미 무용제를 위한 사전 행사들이 시작됐고 대구만의 진정성 있는 전국무용제로 이끌고자 한다”고 했다.
전국무용제는 지방무용계 활성화를 위해 서울을 제외한 전국 대표무용단이 참가하는 전국규모의 경연형식 축제다. 지난 1992년 문화관광부가 지정한 춤의 해부터 15개 각 시·도가 매년 번걸아가면서 열고 있는데 올해 개최 도시로 대구가 선정됐다.
이번 전국무용제를 대구에 유치하는데 가장 큰 공로자는 강 위원장이다. 9년동안 대구무용협회를 이끌어오면서 숙원사업으로 추진해온 행사다. 그는 이번 대회를 통해 대구 무용의 저력을 다시한번 보여주고 시민들에게 무용의 즐거움을 전파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하 생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