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그들 - 자유로운 날갯짓, 현대무용가 김민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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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cu1985/222124338420
현대무용의 사전적 정의를 살펴보자. '규정된 형식이나 기교를 떠나 자유와 새로움을 추구하고 개성적인 표현력을 강조'한다는 표현이다. 이 정의는 억압되는 것이 싫고, 자유로운 삶을 살고 싶어 현대무용가가 되었다는 김민준(31) 씨와 꼭 들어맞는다.
그는 슬럼프 한 번 겪은 적이 없다고 말할 정도로 15년간 무용에 흠뻑 빠져 살았다. 한국예술종합학교, 계명대학교 석사를 졸업하고, 현재는 현대무용가로 화려하고 거침없는 몸짓을 선보이고 있다.
또, 여러 대회에서 연이어 수상하며 지역과 전국 무용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최근에는 아양신인안무가전, 대구.광주 달빛 동맹 등 여러 초청 공연을 소화하며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그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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