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무용제 대통령상’ 노진환 댄스프로젝트 대표·안무가
- “대구 춤은 늘 하던 것, 예전 것 답습… 정해진 틀 깰 의지와 용기 가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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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eongnam.com/web/view.php?key=20181006.010220755070001
대구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무용도시다. 지역 공연장 곳곳에서 무용 공연이 펼쳐지고 있고, 활동하고 있는 무용단이 30여개에 이른다. 무용의 도시답게 실력파 무용인도 많다.
최근에는 노진환 댄스프로젝트의 대표 노진환씨(46)가 큰 상을 받았다. 지난달 열린 ‘제27회 전국무용제’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대구에서는 주연희(제1회 전국무용제), 김현태(제19회 전국무용제)에 이어 세 번째 수상이다. 2019년 전국무용제가 대구에서 열리는 터라 더욱 뜻깊은 소식이다.
노진환 안무가를 계명대에서 만났다. 노씨는 계명대 무용과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대통령상 수상을 축하드린다.
“주변에 저를 알고 있는 많은 분들이 축하해줘서 기분이 좋았다. 큰 상을 받고 나니 앞으로 어떻게 작업을 해야 할지, 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지 또 다른 큰 숙제가 생긴 것 같다.”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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