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릿 댄스 공연, 대중화시키는 것이 꿈”…댄서 겸 안무가 김소진
- 지역문화의 힘, 청년예술가 〈17〉 댄서 겸 안무가 김소진
- “스트릿 댄스 좋아하지만, 스트릿 무대 기획에 대한 꿈 커”
대구일보 원문 바로가기
http://www.idaegu.com/newsView/idg202111170057
“‘스우파(스트릿 우먼 파이터)’가 요즘 대세잖아요. 저의 최종 꿈은 무대와 연출이 풍성한 순수 무용처럼 구색을 갖춘 스트릿 댄스 공연을 만들어 대중화시키는 것입니다. 우리끼리의 축제가 아닌 온 국민이 찾을 수 있는 스트릿 공연 콘텐츠를 만들고 싶어요.”
청년예술가 김소진(27) 스트릿 댄서 겸 안무가가 확신을 가진 표정으로 자신감을 내비쳤다.
대학에서 무용을 전공 한 후 당당히 댄서의 길로 들어선 그는 무용 중에서도 스트릿 댄스(왁킹)를 전공으로 시작해 현재 무대 기획, 연출에 대한 욕심을 갖고 K팝 안무인 코레오그래피, 현대무용, 재즈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고 있다.
2021국제무용협회 릴스 챌린지 프로젝트 안무, 2021 미스대구 후보 백진화 퍼포먼스 안무, 지난 3월 대구현대미술가협회 ‘MARCH’전 공연 안무 등을 맡으며 실력을 쌓았다.
지난 2월에는 대구문화창작소, 스테이지 줌의 ‘제2회 전국안무드래프트 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으며 이름을 알렸다.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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