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은 대구로, 꿈은 세계로' 제28회 전국무용제 성황리에 폐막
- 광주 '비상무용단' 대통령상
- 대구 '권효원&CREATORS' 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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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6일 막을 올린 제28회 전국무용제가 10월 5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전국무용제는 서울을 제외한 전국 16개 광역시ㆍ도 대표 무용단이 지역 예선을 거쳐 참가하는 경연 무대로, 대구에서는 1995년 개최 이후 24년 만에 열렸다. 열흘 간의 경연 결과, 대상인 대통령상의 영예는 광주 대표팀인 비상무용단(안무 박종임)에 돌아갔고, 대구 대표팀인 권효원&CREATORS(안무 권효원)는 문화체육부 장관상인 금상과 안무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대상을 수상한 광주 팀은 <펜로즈의 시계>를 통해 강렬하고도 철학적인 군무와 독무를 선보였으며, 대구 팀은 작품 <Unspoken>으로 대구 지역 무용인들의 역량이 집결된 무대를 선보여 전국무용제의 수준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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