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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사진=무록

현시대에 던지는 몸짓으로 전하는 질문 '국제2인무페스티벌-대구'

 

제9회 국제2인무페스티벌-대구

2024년 10월 29일 (목) 19:30 / 수성아트피아 소극장

 

- 글 : 최윤정

- 진행/사진 : 대구문화창작소 이재봉

 

 

지난 10월 29일 수성아트피아 소극장에서는 현시대의 문제를 꼬집고 자신들의 생각을 질문을 던지는 무대가 펼쳐졌다. '제9회 국제 2인무 페스티벌-대구'는 지역 내의 젊은 무용수들이 자신의 언어를 마음껏 드러낼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되어, 두 사람이 입을 모아 전달하고자 하는 생각을 느낄 수 있다. 작은 극장 안이 어두워지고, 곧이어 무대의 조명이 밝아오며, 이 공연의 막을 올리는 무대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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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적인 움직임, 반복되는 매일 '입체적인 하루'

- 연출 이현주


본격적인 무대가 시작하기에 앞서, 비전공자들의 축하 무대가 펼쳐졌다. 4명의 무용수는 같은 동작을 수행하지만, 그들이 움직이는 타이밍은 각자 다르다. 노래로 표현된다면 돌림노래로 설명될 몸짓은 기계처럼 그들의 매일을 되새김질한다. 컵을 들어 물을 마시고, 내려놓고, 일어서는 것의 반복이다. 일상적인 동작으로 구성된 움직임들은 여러 차례 순차적으로 재개된다.

 

이는 모노드라마처럼 끊임없이 되풀이되는 하루를 표방한 것처럼 느껴진다. 한없이 즐겁지도, 마냥 불안하지도 않아 잔잔하게 흘러가는 일상의 나날이 눈앞에서 흘러간다. 바쁘지도, 나태하지도 않게 움직이는 손들이 지나치게 빠른 현실에서 잠시 도피할 구석을 마련한다. 지극히 보편적인 움직임으로 평범한 사람들의 날들을 보여준다. 하나로 묶여 단조롭지 않은 무대는 일반적인 하루를 입체적으로 조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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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가는 것이 아닌 함께 가는 것 'race'

- 안무 최재호 / 출연 최재호, 천기랑


동심을 두드리는 토끼와 거북이 얘기가 무대 위로 내려앉는다. 익히 알고 있는 텍스트가 귀에 꽂히고 관객들은 무대 위에 있는 두 사람에게서 그 이야기가 흘러가는 것을 기대한다. 그러나 두 무용수는 토끼와 거북이를 명확히 구분 지어 표현하지 않는다. 한정된 공간 안에서 끊임없이 달린다. 그러다 한 사람이 재간 거리던 발걸음에 무게를 싣고 제자리에 멈춰 선다. 그리고 여전히 열심히 뛰고 있는 사람을 붙잡는다. 쉼을 모르고 달리기만 하는 사람은 붙잡혔음에도 뜀박질을 멈추기는커녕 더 거세게 달린다. 앞에 무엇이 있는지도 모르고, 어디를 향하는지도 모른 채 맹목적으로 달리기만 하던 사람을 붙잡아 천천히 함께 달리기 시작한다. 공허한 눈으로 앞만 보던 시선이 넓은 공간을 주욱 훑는다. 둘의 세계는 더욱 넓어진다. 혼자서 달리는 것보다 양쪽에서 방향을 잡은 채 달리는 둘은 이제 멈추는 법을 안다. 

 

움직임이 자유로워지고, 몸의 표현도 상대방에게 의사를 전달하기 위해 이루어진다. 혼자만의 레이스가 아닌, 둘이 함께하는 레이스에서 공생과 협동하는 법을 배운다. 끌어주고 당겨주는 존재가 곁에 있어 이 뜀박질은 외롭지 않은 싸움의 연속이다. 상대가 지쳐 쓰러지면, 남은 사람이 그를 업고 걸어간다. 비록 느리게 걸을지언정, 멈추지 않는다. 이 경주의 승자는 없다. 과열된 경쟁시장에 내몰려진 현재 사회는 이 무대의 첫인상을 선사해 준 토끼와 거북이의 이야기와 비슷하다. 건강한 경쟁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에 더 불안정하고 외로운 오늘날의 사람들에게 이 작품은 함께 가보자고 제안한다. 무한경쟁 사회에서 조금 동떨어진 경주를 뛰자고 말한다. 가열차게 뛰던 발걸음을 멈추고 주위를 둘러본다. 우리는 혼자 뛰고 있을까, 함께 걷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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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손바닥, 나의 손바닥 'colony'

- 안무 이민근 / 출연 이민근 안지연


자신의 숨통을 옥죄고, 얼굴을 반으로 가르며 자기 자신에게 괴로움을 부여한다. 아무리 몸부림을 치고 괴로워해도 이를 지켜보는 사람만 있을 뿐, 도와주는 사람은 없다. 그들의 움직임을 넓게 포용하고 있던 조명이 두 사람만을 가두도록 좁아진다. 앞으로 가려 하지만 가지 못하고, 자유롭게 움직이던 몸은 타인과의 접촉과 동시에 자아를 잃고 순식간에 주도권을 상실한다. 상호 관계를 이루는 동작들은 서서히 폭력적으로 변해가고, 자아를 잃은 몸이 바닥에 끌려다닌다. 서로 행동에 참견하고 주도권을 빼앗으려 든다. 익숙하게 자신을 남의 손에 내맡긴다. 서로를 지배하기 위해 나를 내놓는 것, 지배당하지 않기 위해 나를 보호하는 것, 이중적인 행동이 매 순간 뒤바뀐다. 이 전환의 연속에서 공격과 방어가 끝도 없이 순환한다. 


'colony', 식민지라는 뜻을 가진 제목은 무대 이후 우리에게 질문을 던진다. 누가 누구를 지배하는 것인가. 짧은 접촉으로도 그들이 가진 자아의 주도권은 금세 주인을 바꾼다. 서로가 원했고, 원하지 않은 관계는 이상하리만치 안정적이다. 내가 나로 살지 못하는 순간이 있음에도 스스로를 되찾으려 하지 않는다. 그들은 왜 그렇게 맹목적일까, 무엇 때문에 그들은 그 관계에 순응하는 것일까. 생각의 여지가 마구잡이로 넓어진다. 사랑, 우정, 그저 기댈 곳인 존재들. 그러나 또 한 번 관계는 상반된다. 끊임없이 상대를 정복해 나간다. 나의 색으로, 상대의 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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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을 살아내는 것, 도전하는 것 '패기 ver. 155'

- 안무 김리하 / 출연 배세은, 백묘정


상체를 보면 한 사람이 앞으로 나아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하체를 보면 다리가 양방향으로 기묘하게 움직인다. 한 사람인 것처럼 걷던 두 사람은, 이내 둘로 갈라져 강렬한 포징을 선보인다. 정지해 있던 두 사람을 비추고 있던 빛이 꺼지고, 무대 뒤 편에 하나의 조명만이 빛을 발한다. 온전한 형체를 갖추었던 두 사람은 그림자만 남아 움직임을 계속한다. 기묘하게 움직이며 무대를 장악하는 두 실루엣은 어둠으로 사라졌다가 일말의 빛으로 다가온다. 검은색의 그림자는 게임화면이나 애니 화면을 보는 것처럼 비현실적이다. 일정하게 들리던 심장 박동 같던 비트에 숨소리가 섞이고 요동치는 심장의 내부처럼 무대 좌, 우, 센터에 불이 꺼졌다 켜진다. 두 사람은 무언가를 간절히 바라는 것처럼 하늘 위로 손을 쭉 뻗는다. 음악은 이내 느려지고, 두 사람의 느린 움직임만 남아 무대의 말미를 알린다. 기도와 주저의 사이, 바램은 염원을 담고, 이는 인간의 생명을 갉아먹는다. 이를 알면서도 계속해서 기도하는 것, 매일을 살아내는 것부터가 인간의 도전이다. 


다짐은 살면서 수도 없이 하는 것이다. 도전은 그 다짐의 수에서 반 이상 적은 수로 나타난다. 그중에서도 '패기'라는 색을 입은 도전은 손에 꼽을 정도로 적다. 패기는 대중들에게 젊고, 열정 있고, 무모하다고 인식된다. 그러나 무모하다는 것은 무엇인가, 열정 있다는 것은 무엇으로 증명할 수 있는가. 나이 든 사람에게 패기란 없는 것인가. 이 무대는 끊임없이 달리며 표현한다. '아니'라고. 우리가 살아가면서 하는 모든 일과 도전은 '패기'로 가득 찬 것이라 말한다. 매일 같은 시간에 일어나 따분한 출근길을 거쳐 주어진 일을 한다. 이렇게 살아가는 것 또한 '패기' 있는 일이다. 이 지루한 일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다음날에 무슨 일이 닥칠지 아무도 모르기에 우리는 매일을 도전하며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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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지 않은 부조리에 대응하는 자세 '혐오스런 여자의 일생'

- 안무 이예림 / 출연 이예림, 이하림


두 여자의 몸짓은 과장되고 익살스럽다. 자극적인 요소가 없음에도 그들의 움직임에서는 타의적인 폭력성이 느껴진다. 강한 힘과 함께 손과 발을 허공으로 찌르다가, 이내 부드럽게 안쪽으로 순환시킨다. 가벼운 손끝으로 치마를 들추고, 셔츠를 들어 올려 망가지는 정신을 표현한다. 옷은 자신을 가리는 데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는다. 그저 외부적인 겉껍데기를 가리는 데 급급할 뿐, 내면의 '나'는 아무리 좋은 옷을 입어도, 두꺼운 옷을 걸쳐도 가려지지 않는다. 무대란 현실에서의 해방이 허락되는 공간이다. 두 무용수는 자발적인 선택이 아니었던 성별의 삶에 대해 무대 위에 깊고 어두운 발자국을 남긴다. 일상에서 분출되지 못했던 내면의 언어를 정제하지 않고 드러낸다. '여자'이기에 하지 못했던 말을, '여자'이기에 참아야 했던 말들이 움직임이라는 매개로 공기를 타고 관객들의 살갗에 닿는다. 원피스와 박시한 와이셔츠를 입고서 주도적으로 앞길을 개척해 나간다. 여성이라는 단어의 형상화된 사람들이 오랜 시간 고착화 된 여성이라는 개념을 박살 낸다. 이들이 원하는 것은 이 혐오의 붕괴와 투쟁하지 않아도 지속되는 삶이다.


성별은 날 때 유일하게 취득하고 태어나는 것이기 때문에, 선천적으로 주어진 '여자'로서의 인생은 끔찍하리만치 억압적이다. 텍스트로 표현되는 것보다 시각적으로 와닿는 언어는 훨씬 자극적이고 직관적으로 와닿는다. 이들이 얼마나 여성으로써 일생을 살면서 많은 모욕감을 느끼고 억압되어 있었는지 그들의 언어가 고스란히 전해진다. 세상의 절반 정도가 이해하지 못하는 삶, 그러나 나머지 절반은 매일같이 느끼고 있는 하나의 생이 적나라하게 표출된다. 오직 선천적으로 타고난 절망 속에서 평생을 살아가는 삶 속에서 더이상 투쟁이 필요없는 일말의 희망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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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위에 무게, 세상을 지탱하는 힘 '넋'

- 안무/출연 손은성, 이정훈


걸어가는 여자의 발목을 타인의 손이 붙들고 있다. 걸음마다 묵직한 무게가 느껴지고, 이는 몸을 한없이 피로하게 만든다. 시간이 지나 발치의 무게가 없어졌음에도 이들의 발은 한없이 무겁고, 절제되어 있다. 이들의 느림에는 여유보다 현실에서의 도피와 고단함이 느껴진다. 부드럽고 유연한 동작을 기반으로 그저 삶을 살아내기만 하는 것만으로 지친 영혼들이 서로를 위안한다. 일상적인 눈높이가 아닌, 자신의 키를 훌쩍 벗어난 눈높이에서 자신이 지나온 삶을, 달려 나갈 삶을 내다본다. 서로를 붙잡는 손에서 미련이 느껴지지만, 허공을 가볍게 밟고 뛰어오르는 다리에서는 홀가분함이 느껴진다. 마지막 순간까지 서로를 지탱하는 것은 상대의 허물이다. 놓을 수 있음에도 붙잡고 있는 것, 그렇기에 살아내는 것. 그것이 이들이 말하고자 하는 생이다. 


<넋>은 여럿이 한 사회의 무게를 감당하며 살아가는 것을 이야기하는 것에서 출발한다. 나와의 싸움, 나와 타인의 싸움, 타인과 타인의 싸움에서 나의 위치, 여기서 우리는 피로를 느끼고 수동적인 위치까지 스스로 물러난다. 그러고는 자아없이 닦여져 있는 길을 걸어간다. 그 끝이 원하는 것이건 아니건, 안정된 것을 추구한다. 이 안정에서 주체있는 삶을 찾으려 하는 것, '나'라는 사람 그 자체를 찾아가는 것 자체가 큰 도전이다. 넋은 끊임없는 움직임 속에서 질문을 던진다. '나'는 내가 원하는 삶을 살고 있는가. 이 질문을 마주한 나는 어떠한 삶을 살아왔는지 되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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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2인무 페스티벌 - 대구'는 대구의 무용 시장을 확대하고 젊은 무용인들이 더 넓은 스테이지로 나갈 수 있는 길을 열어주기 위해 마련된 무대이다. 2015년에 시작된 페스티벌은 어느새 9회를 맞이하여 또 한 무리의 젊은 무용인들이 몸의 언어로 만든 꽃다발을 만개시켰다. 독특한 몸짓으로 이 세상에서 단 2명이 공통으로 느끼는 생각을 가감 없이 전달하는 무대는 성취감과 여러 가지 질문을 던지며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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