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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사진=무록

젊은 무용인들이여, 창작에의 열의를 불태워라! 제 1회 대한민국안무대전

 

제1회 대한민국창작안무대전

2024년 7월 14일 (일) 오후 6시 / 달성예술극장

 

- 글 : 서경혜

- 진행/사진 : 대구문화창작소 이재봉

 

 

제1회 대한민국안무대전이 지난 7월 14일 대구 달성예술극장에서 개최되었다. 행사는 대구문화창작소가 주최하는 창작안무 경연으로, 26세 이상 안무자의 작품으로 이루어졌다. 이는 대구문화창작소가 25세 이하 안무자의 작품으로 경연을 진행해 온 전국안무드래프트전이 호평을 받음에 따라, 젊은 무용계의 니즈를 반영, 금년에 신설된 대회다.

 

한편, 주최측은 전국안무드래프트전, 전국홀춤창작대전 등 기존의 경연대회들에서 다소 유별나게 심사의 공정성을 기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경연의 직전까지 심사위원단과 경연 참가자들의 프로필을 비공개하고, 프로그램북마저도 경연 후에 배포하는 방법을 본 경연에도 동일하게 적용하여 참가자들의 열의를 더욱 불태웠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국 각지에서 활동 중인 젊은 무용인들이 이 곳 대구를 찾아 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선에서 열띈 경쟁을 벌였다. 오늘을 살아가는 젊은 예술가들의 고민과 아이디어가 기술적으로 연마된 7개의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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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O Dance Project (안무 박주영, 신채원)

 

사람들의 웅성거리는 소리와 잔 부딪히는 소리가 자자한 공간에, 멋진 자세로 검은 중절모를 쓴 미스터가 잠시 비추인다. 장면이 전환되고, 우연히 바에서 마주친 중절모에게 시선을 빼앗긴 세 미스의 수다가 시작된다. "얘 얘, 저기 가운데 키 큰 남자, 수트가 너무 어울리지 않니?" "어머 저 온화한 미소 좀 봐, 너무 매력있다 얘" "오, 마티니 스타일이네? 나도 한 잔 마셔볼까?" "근데 근데 저렇게 멋진 남자가 싱글일 리 있겠어?"... 미스터를 향한 관심이 세 발레리나의 춤으로 펼쳐진다. 잘 짜여진 뮤지컬 장면이 연상되는 춤이다.

 

남자가 자기를 쳐다봐 주기를 은근히 바라며 그를 주시하다가도, 막상 그의 얼굴이 살짝 방향을 틀라치면 새침스럽게 시선을 돌리는 미스들. 그녀들의 춤의 수다는 우아하게 정돈된 발레 동작으로 말미암아, 어쩌면 멋진 미스터를 보는 것보다 더 화려한 시각적 재미를 선사한다. 세 무용수가 그리는 구도가 예쁘고, 기품있는 발레 동작들이 바에서의 시시콜콜한 잡담도 우아하게 표현해내는 묘미를 느끼게 한다.

 

어느덧 음악이 끝나고, 세 개의 중절모만이 무대 위에 덩그러니 남는다. 다시금 사람들의 웅성거리는 소리, 잔 부딪히는 소리가 커진다. 이 모든 스토리가 피곤한 어느 금요일 저녁 한 때 여자들의 가십거리에 지나지 않았음에, 자리를 떠난 새침한 미스들의 다음주가 궁금해진다. 아니, 어쩌면 여자들은 미스터를 황급히 쫓아 나간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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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b

Yoni Dance Company (안무 김연희)

 

측면에 앉은 무용수가 있고 돌아 앉은 무용수가 있다. 배경음악은 계속해서 다가오는데, 둘은 제각기 무릎을 세워 앉은 채 움직일 줄을 모른다. 돌아 앉은 이가 힐끔 뒤돌아 보더니 아예 바닥에 다리를 뻗고 드러눕는다. 측면의 무용수도 슬그머니 바닥에 몸을 기댄다. 둘이 서로 무심한듯 눈치를 보면서 무언가를 떠넘기려는 속셈처럼, 소위 개기는 것이 무엇인지를 춤으로 보여주고 있다.

 

다시 앉은 그들은 엉덩이를 한 번 끌어당겨 이리 앉았다 저리 앉았다 하다가, 바닥에 미끄러지듯이 움직이고 성에 차지 않는 듯이 몸부림친다. 그들의 춤은 모든 신체의 부분 부분이 불편함을 호소하듯이 예상치 못한 모양으로, 기대치 못한 방향으로 움직인다. 굳이 말하자면 기하학적인 춤이랄까.

 

작품은 집단 속의 책임감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오늘날 사람들이, 나서서 책임을 맡고 희생하기를 회피하는 경향을 주시한다. 공동체의 책임이란 잘 해야 본전이고 so so 해도 신경만 쓰인다는 계산일 터. 기실 누군가는 나서서 크고 작은 노력을 해주어야 원활하게 유지되는 것이 집단이고 사회이지 않는가.

 

구성원들은 이렇게 되었으면, 저렇게 했으면 하는 바람은 가지고 있지만 나서기를 꺼려하다 결국 '니가' '내가' 티격태격 불만이 쏟아지고 갈등을 겪는 모습이다. 조금은 다른 각도일지라도, 익명성에 묻혀 책임감이란 외면한 채 무분별한 말과 행동을 일삼기도 하는 오늘날의 도시인들에게 한번쯤 생각해볼 내용을 아주 간결하고 재미있는 움직임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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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I.D_project (안무 김서현)

 

조명이 밝아오자, 두 무용수의 몸이 결합해 네모를 그리고 있다. 확성기를 대고 무언가를 공표하는 목소리가 한글 창제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는 것으로 보아, 네모는 아마도 ㅁ자일 것이다. 이어 ㄴ자가, ㅠ자가, 무대 위에서 숨쉰다. 목소리는 우리말 단어를 계속해서 읊어내다가 쓸쓸한 음악에 묻혀버린다. 무용수들은 글자를 잊지 않으려는 듯이 계속해서 허공에 손가락 글씨를 그려낸다.

 

춤은 일제강점기에 우리 민족이 겪어야 했던 수난을 춤춘다. 침략과 압제로도 모자라 한글을 없애고 한민족을 말살하려 했던 일제 만행에 고통받고 저항했던 시대의 현장. 그 암울한 기억이 작은 무대 위에 비장한 음악과 함께 춤으로 재현된다. 주권, 우리말, 자유, 권리, 가족, 친구... 춤은 우리가 잃어야 했던 상징적인 것들을 하나씩 끄집어낸다.

 

일제의 억압에 항거하다 목숨을 잃어야 했던 영혼이, 어둠을 혼내는 밝은 빛과 함께 새가 되어 날아간다. 영혼은 헤어날 수 없는 비탄에 잠긴 나머지 무지개 너머에서도 편히 쉬지 못한다. 그저 청량한 새 소리만이 위로의 울림을 전할 뿐.

 

시간은 흘러, 경쾌한 타악과 함께 광복의 기쁨이 한바탕 펼쳐진다. 그러나 그것은 기필코 필연이었기에, 춤은 환희를 꽃 피우기보다 지난 수고로움에 대한 위안과 격려의 의식무처럼 비장함을 담았다. 춤은 마지막까지 희생된 영혼들을 잊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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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응하는 중입니다

소스프로젝트 (안무 이서원)

 

두 사람이 바닥에 무릎을 꿇고 앉아 있다. 빛이 모인 곳에 조심히 손을 뻗는다. 마치 영역을 표시하듯이, 혹은 줄을 서듯이 존재의 점을 찍는다. 다른 한 사람이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영역에 들어선다. 둘이 하는 모양을 따라 그도 손을 뻗어본다. 조금은 어색하고 서투른 모양으로 합류한 그는, 곧 이전의 둘보다 더 과감하게 존재의 점을 찍는다.

 

셋은 이리저리 바닥을 두드리며 자신이 설 자리를 찾아 나아간다. 금새, 손바닥으론 부족해 배를 대고 엎디어 팔 다리를 쭉 뻗는다. 습득력이 뛰어난 후발주자는 이전의 둘보다 훨씬 더 팔 다리를 높게, 오래 들어 보이며 집단에 빠르게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작품은 "적응하는 중입니다"라는 타이틀로 춤의 주제를 쉽게 함축하고 있다. 어제는 저런 모양으로, 오늘은 이런 모습으로, 단순하고 개별적인 움직임에서 점점 더 조직적이고 역동적인 동작을 추가하여, 도태되고 싶지 않은 사람들의 일상을 표현한다.

 

춤은 마치 무예 동작을 보듯이 주먹을 사용하고 자주 다리를 들어 찬다. 그러나 그 움직임은 도전적 격렬함을 보여주기보다는, 절도있는 리듬과 함께 부드러운 스냅을 활용하여 색다른 묘미를 준다. 한 사람씩 개인기를 선보일 때도 춤은 겸손하고 다소곳한 타이틀의 느낌처럼 조심스러운 데가 있다. 셋이 어울려 다니며 추는 춤은, 어느 순간 상대의 다리를 슬쩍 잡아 당기거나 밀쳐내는 모습도 보인다. 그러나 한편은 서로 끌어 주기도 하면서 경쟁 속 공존의 미덕을 놓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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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the room

LNZ프로젝트 (안무 이동욱, 남강우)

 

지친 몸으로 귀가를 한 남자가 있다. 우산꽂이에 우산을 몇 번이나 꽂아도 번번이 제대로 꽂히지 않고 우산은 바닥에 떨어진다. 옷걸이에 걸린 옷소매가 남자의 얼굴을 보듬어 안는다... 멋대로 펼쳐진 우산이 자꾸만 날아오르려는 것도, 그저 옷걸이에 걸린 옷소매가 따스한 위로의 손길을 뻗는 것도, 지금 여기를 피해 어딘가로 날아가버리고픈, 혹은 누군가의 진심어린 위로가 절실한, 남자의 심리 상태를 드러내는 것일 터. 미친 듯이 바닥을 기며 날뛰는 남자의 춤은 괴로움 자체다.

 

"I'm normal." 아무렇지 않다고 아무리 말해도, 망가진 기분이 어떠냐고 기계적인 목소리가 반복적으로 남자를 재촉한다. 무언가 좋지 않은 상황을 놓고 티격태격하는 두 목소리가 테이블에 앉은 남자의 머리를 쥐어 뜯는다. 복잡한 내면에서 끊임없이 대립하는 두 개의 목소리. 급기야 늘어진 테이블보 안에서 남자의 다리가 바닥으로 비어져 나온다. 상하체를 분리하여 연기하는 두 무용수의 춤이 살바도르 달리의 그림처럼 괴로운 남자의 심경을 재미있게 드러낸다. 남자에겐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두 다리를 한쪽 바지통에 끼워 넣어도 될 만큼 헐렁한 회색 통바지에 오버사이즈 재킷을 입은 모습. 어울리지 않는 모습으로, 혹은 무언가에 쫓기듯이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도시인의 번민이 무용수의 전신을 감싸고 있다. "Compliance is key!" 준수가 핵심이라는 목소리가 반복적으로 남자를 옥죄어 온다.

 

우리는 어쩌면 현대라는 사회 속에서 제한된 자유만이 전부인양 얻으려 아등바등 애쓰고 있다. 궁극에 대한 진실이란, 오히려 우리 안에 갇혀진 욕구에 의해 존재하는 것일 뿐. "We have to save you!" 구해야만 하는 대상은 다른 누군가일 수도 있지만 어쩌면 자기 자신, 우리 자신을 구하는 것이 가장 급선무일 것이다. 두 무용수가 바람처럼 마른 낙엽을 휩쓸며 바닥을 뒹굴고, 하나의 꿈결 속에서 날아오르는 듯이 추는 마지막 춤이 여운을 남긴다. 다시 테이블로 돌아온 남자는 이제 마음의 시름을 조금은 덜어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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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e - The Eight

Motion Creative Company (안무 이지연)

 

바닥에 긴 막대기가 육각형의 모양을 그리고 있다. 조명이 드리우자 잘 연마된 다이아몬드의 모서리처럼 육각 모형이 빛난다. 무대 한 쪽에선 무용수가 같은 막대기를 들고 일정한 속도로 바닥에 반원을 그리고 있다. 다른 무용수가 그 모습을 손 조명으로 비추니, 무대 뒤편에는 무언가를 찾아헤매는 듯한 사람들의 그림자가 형성된다. 그것은 어떻게 보면 구멍을 파는 모습이기도 하고, 노동에 몰두하는 모습이기도 하고, 스스로를 방어하는 모습이기도 하다.

 

움직이는 막대기를 뛰어 넘는 그림자가 있고, 막대기를 집어들고 격투를 하듯 위협적으로 다가오는 그림자도 있다. 그림자가 원근에 따라 희미해지고 커지며, 보는 이에게 이런저런 감정을 드리운다. 그림자의 움직임을 따라가다 보면, 마치 미셸 오슬로의 그림자 애니메이션을 보는 기분도 들지만, 그 느낌은 전혀 동화적이지 않고 삭막하다. 무대 위에는 어둠 속에 옅은 빛, 그림자, 막대기로 바닥을 치거나 스치는 소리, 이런 것들이 낭자하다. 배경음악은 계속해서 불안감을 조성한다. 그런 가운데 군무는 구멍 속에 갇힌 경계적 인간들의 모습처럼 그들만의 세계를 보여주고 있다.

 

그들은 무엇 때문에 그리 긴장한 것일까? 막대기를 놓은 인간은 빛을 따라 다니지만 막상 빛을 마주하면 몸은 얼어붙고 쳐다보지도 못한다. 어떤 바람을 좇아가지만 정작 바람에 다다랐을 때 당황하는 모습이다. 결국 그것은 맹목적 바람이었고 허상이었던 것 아닐까. 미루어 보건대, 막대기는 사람들이 좇는 허상에 다다르기 위한 하나의 자존심 또는 기준이 되는 도구. 그들의 삶을 지탱해주는 도구인 것이다. 회전하는 막대기 아래로 날렵하게 몸을 던지는 무용수의 춤은 도전에 가깝다.

 

이제 막대기에서 벗어난 사람들의 춤은 마치 신세계를 만난듯 활기를 띈다. 그러나 곧 막대기가 위협적인 소리를 내며 다가오자 무대는 금새 막대기로 반원을 그리는 사람들로 전복된다. 다시금 막대기로 형성된 육각형 안에서 한 무용수가 바닥에 엎디어 몸부림을 친다. 그 안에서 헤어나지도 못하면서 편안하지도 못한 그런 모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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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skin

EK Dance Project (안무 권은기)

 

두 사람의 상반신과 하반신이 결합해 하나의 몸처럼 움직인다. 다리가, 얹힌 팔과 같은 모양으로 움직이고, 얹힌 팔이 비어진 다리를 괴고 걷는다. 마치 같은 꿈을 꾸고 같은 생각을 하는 듯이 하나의 춤을 그려내는 두 사람의 동작에 어긋남이란 보이지 않는다. 둘이 붙어있지 않으면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전설 속 랑(狼)과 패(狽)의 이리 일화가 생각나지만, 이 둘은 확실히 그보다 더 정(情)적이고 긴밀한 관계임에 틀림없다.

 

우리가 타인의 머릿 속을 들여다볼 수 있다면, 어쩌면 인간에게 외로움이란 심상은 존재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문득 외로움이 뇌리에 고일 때, '그럴 수 있다면' 바라게 되는 생각이다. 그런데 이 둘의 춤을 가만 보고 있으면, 확실히 서로의 생각을 읽고 있는 느낌이다. 둘은 같은 모양으로 고민을 춤추고 함께 하늘을 솟아오른다. 서로 잡아 주고 당겨 주며, 두 몸이 하나로 그려낼 수 있는 살아감에 대한 모양을, 밀도 높은 촉각적 대화로 이어간다. 작품이 진행될수록 둘의 관계가 참 부러워보인다. 보자, 이 둘. 영혼(靈魂)과 육신(六身)의 관계라면 어울릴까.

 

혼이 몸뚱이를 빌어 욕망을 채우고, 몸이 혼을 입어 나 여기 있노라 한다. 서로의 속을 속속들이 차지하고 있으니 둘 사이 비밀이란 있을리 만무하다. 발끝이 어떻게 움직일지 혼은 알고 있고, 둥근 것을 좋아하는지 모난 것을 좋아하는지 육은 알고 있다. 서로가 서로를 담고 있어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지만, 정작 육신은 혼을 보지 못하고 혼은 육신에 갇혀 있으면서 한평생을 공존하는 관계가 아닌가.

 

어찌보면 육신에 얹혀 있는 연약한 숨일 뿐인 영혼은, 이따금 그 불안정한 속성을 드러낸다. 다른 몸을 바라보고 다른 꿈을 꾼다. 심지어 몸 밖으로 탈출하고 싶어한다. 그렇게 숨이 방황할 때마다 변치 않고 굳건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는 육의 존재. 춤은 영과 육, 둘이 함께 붙어 있을 때 비로소 온전히 존재할 수 있음에 대한 찬미가처럼, 보는 이의 마음 속 공허함을 뒤흔든다. '함께'라면 저런 모습으로 존재하고 싶다고.

 

이 작품은 이번 경연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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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231208 / 각자의 자리에서 살아가는 법 'Cold Traffic' by 최윤정 / 달성예술극장

    각자의 자리에서 살아가는 법 'Cold Traffic' 대구문화창작소 제39회 달스타2030예술극장 달성예술극장 개관 프리스테이지 2023년 12월 3일 / 달성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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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231207 / 옛것의 보존, 현대의 화합 '대구 전통춤의 밤 - 숨, 어우르다' by 최윤정 / 달서아트센터 청룡홀

    옛것의 보존, 현대의 화합 '대구 전통춤의 밤 - 숨, 어우르다' 2023 대구 전통춤의 밤 - 숨, 어우르다 2023년 12월 2일 / 달서아트센터 청룡홀 - 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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