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록과 함께할 필진을 모십니다.
무대인사 후, 무대에 불이 꺼지면 그대로 사라지는 공연예술.
그 자취를 기록하는 데에 뜻이 있는 분을 찾습니다.
사진ㆍ영상ㆍ팸플릿이 남지만, 안무자와 무용수의 이야기를 오롯이 담을 수 있는 그릇은 아니기에 아쉽니다.
공연 전에 홍보를 위한 기사는 종종 만날 수 있지만, 공연 후에 문자 형태로 남는 기록은 1%가 되지 않습니다.
아쉬운 정도가 아니라, 너무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많이 늦었지만, 힘이 많이 들겠지만
조심스런 걸음을 함께할 분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잘난 기록', '못난 기록'을 논하는 것은 다음 문제일 것입니다.
일단은 누군가가 기록을 남기는 것이 우선입니다.
010.6500.1309
문자 메시지 주시면, 전화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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