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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사진=무록

춤내음과 함께 어우러지는 각자의 언어 ‘2025 달스타안무드라이트’

 

2025 달스타안무드라이트
2025년 3월 23일 (일) 오후 18:30 / 달성예술극장
주최 : 대구문화창작소, 스테이지줌
주관 : 전국안무드래프트전 운영위원회

후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협립매곡문화재단

 

- 글 : 최윤정

- 진행/사진 : 대구문화창작소 이재봉

 

 

지난 3월 23일 오후 6시, 따뜻한 봄 향기와 함께 춤 내음이 살랑 불어온다. 겨울잠에서 깨어나 무대를 기다린 이들이 자리를 박차고 일어선다. 각자의 마음에 하고 싶은 말을 꾹꾹 눌러 담은 채, 음악이 흘러나오는 순간 무대 위로 문자 없는 언어를 풀어놓는다. 6시 정각, 달성문화예술극장의 불이 꺼지고, 무대 위로 조명이 밝아온다. 텅 비어있던 스테이지 위에는 세 명의 무용수가 서 있다. 본격적인 ‘2025 달스타 안무드라이트’의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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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NM Dance Project 'Sugar Rush'

 

 

멈추지 않는 욕망과 중독 ‘Sugar Rush’

- 안무 : 이나림, 김가람

- 출연 : 김가람, 민경민, 이나림


가라앉은 내면의 중앙, 혼자 앉아 있던 현실은 들이닥친 상황을 외면한다. 그 순간, 심상은 밝아지고 영역이 확장된다. 그 속에 도사리고 있던 건 또 다른 ‘나’이다. 이들의 관계는 서로에게 강압적으로 굴지만 복종하지 않는다. 일방적인 폭력이 아님에도, 묘하게 일련의 행위들을 강요한다. 어지러이 돌아다니는 그들의 움직임은 무의식의 조종에 따르고, 그 우위에 서 있는 의식이 바라는 욕망으로 타들어 간다. 


그 충돌의 순간, 입에 사탕이 물려졌을 때 무대는 활기를 띤다. 무대를 밟는 사람들은 더 이상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다. 그들이 밟은 바닥은 딱딱한 무대가 아니라, 푹신한 구름 위라고 느껴질 만큼 환상에 도취되어 있다. 쉴 새 없이 움직이던 그들은 최고조의 순간에 푹, 탈진하며 쓰러진다. 제대로 몸을 가누지도 못하면서 바닥에 떨어진 사탕을 향해 기어간다. 달콤함을 향한 욕망이 다시 피어오른다. 


이론적으로는 존재하나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한 개념인 슈가러쉬를 강렬한 움직임의 충동으로 표현하였다. 두 개로 분리된 페이즈를 가져감으로 이야기의 전개를 각인시킨다. 입안으로 퍼지는 달콤함은 현실에서의 시름을 잊고 당장에 느껴지는 자극에 집중하게 만든다. 그 순간, 현실은 보이지 않는다. 타인은 내가 되고, 나는 또 다른 자아에 잠식당한다. 그 순간부터 시작되는 각성 상태는 무대 끝까지 이어져 관객에게 욕망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는 방아쇠를 당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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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as B ‘딜레마’

 

 

손 뻗으면 잡히는 거리, 그곳에 서 있는 건 ‘딜레마’

- 안무 : 윤솔비

- 출연 : 윤솔비 구경현


인간관계에서 지나치게 가까운 것은 서로를 불편하게 한다. 그러나 이 배려 없는 거리는 의지를 주고, 삶의 휴식으로 작동하기도 한다. 그 잠깐의 휴식은 더 높은 곳으로, 먼 곳으로 날아오르게 하는 버팀목이 된다. 그러다 한순간에 아무리 노력해도 닿지 못할 곳까지 떨어진다. 각자 수행하는 동작에서 아무런 상호작용이 느껴지지 않는다. 그러나 다시금 가까워지고 이끌려 손을 맞잡는 순간, 붉은 끈이 두 사람을 구속한다. 마치 줄다리기를 하듯, 어느 쪽으로 치우칠지 모르는 긴장감이 공간을 옥죈다.

 

단절된 두 개의 공간으로 구속과 자유가 분리되고, 한 공간에 공존할 수 없는 단어들이 각자의 존재감을 드러낸다. 타인과 나의 거리는 어느 정도로 유지되어야 하는가. 삶을 살아내는 데 있어 알아내어야 할 의문을 던진 채, 무대는 종료된다. 


인간관계에 있어서 사람은 어떤 행위를 취하여야 하는가. 개인과 집단, 두 개념에 대한 장단점은 명확하다. 동시에 그 두 집단은 공존할 수 없다. 개인은 집단을 갈망하면서도 혼자만의 시간을 원하고, 집단은 내부의 소속감을 충만히 제공하지만, 그 안에서의 갈등과 소외는 배제할 수 없다. 의견충돌은 상시적이고, 그 안에서 인간은 개인으로 존재한다. 이 무대는 서로 간의 정신적인, 그리고 물리적인 거리에서 오는 미묘한 간극을 표현한다. 각자가 가진 고민과 갈등은 쉴 새 없이 흔들리고, 타인의 생각과 접촉한다. 행복과 권태를 느낀다. 이 고민은 삶이 마무리되는 순간까지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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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eason Ballet ‘네 명의 여인, 네 개의 점’

 

 

검은 도화지 위 쌓아 올린 면, 인간 ‘네 명의 여인, 네 개의 점’

안무 : 김다희

출연 : 김나연, 김민지, 위한비, 김다희


단순한 움직임을 반복하는 한 여인의 주변으로 각기 다른 행동을 하는 세 명의 여자가 등장한다. 한 공간에 있는 여러 가지 내면을 표현하듯, 일사불란하면서도 연결되었다 느껴진다. 낭만을 노래하는 라흐마니노프의 음악을 따라, 우아함이 강조되는 신체의 곡선을 통해 유려하게 각자의 감정을 표현한다.

 

조형적이었다가, 생동감을 가진 인간이 되기를 반복하며, 이들이 말하고자 하는 감정은 마구잡이로 들끓는 것이 아니라 순차적으로 흘러간다. 내면에서 일어나는 감정의 파문은 그로 인해 외부로 표출되는 변화는 직선과 곡선, 그리고 동선에서 엿볼 수 있는 점으로 나타난다. 네 명의 신체로 만들어내는 희로애락은 차곡차곡 자신들의 서사를 쌓아 이로 인한 절정의 순간에 관객을 마주한다. 


점, 선, 면. 미술에서 익숙한 용어이다. 지면 위로 펼쳐지는 하나의 초상은 네 명의 형체로 분해 단편적인 하나의 그림을 발레와 결합시켜 무대 위에서 입체적으로 그려낸다. 점으로 시작한 움직임은 팔다리로 여러 가지의 곡선을 그려내고 이 곡선들은 차곡차곡 모여 인간이라는 면을 만들어낸다. 네 명의 여자들이 살아오며 겪어온 환상과 행복, 비극과 사랑은 단면을 입체적으로 만든다. 절정에 달했을 때, 그들의 움직임은 생동감에 젖어 조형적이었던 점에서 탈피한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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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UM Project ‘Difference’

 

 

억지로 끼워 맞춘 퍼즐의 공존 ‘Difference’

- 안무 : 신유진

- 출연 : 신유진, 나정운, 한채윤


감성과 이성이 부딪힌다. 그 둘의 주체인 인간은 그의 내면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알지 못한 채, 일상을 영위한다. 방치된 두 개념은 외부의 간섭 없이 주권을 잡기 위해 신경전을 펼친다. 감성의 외침에 이성이 쓰러지고, 이성의 외침에 감성은 멈춰버린다.

 

인간과 함께 공명하는 감성과 그 밑에 도사리고 있는 이성은 둘이 영원히 공존할 수 없는 사이를 나타내듯 각자의 세계를 강요한다. 나기를 다르게 태어나 맞지 않는 퍼즐 조각 같던 이들은 한 인간의 내면이라는 틀 안에 억지로 짜맞추듯 맞아들어간다. 잠시나마 화합을 꿈꾸는가 싶던 그림은 또다시 분리되어 신기루처럼 사라져 버렸다.


물과 기름처럼 섞일 듯하면서도 어우러지지 않는, 상충하는 두 내면의 이름은 ‘감성’과 ‘이성’이다. 머리로 느끼는 부류와 가슴으로 느끼는 부류는 서로를 이해하지 못한 채 끊임없이 충돌한다. 무엇이 더 우위에 있는지는 겨룰 수 없다. 그러나 이 충돌이 반복될수록 온건해 보이던 인간의 내면은 균열이 발생하고, 감성과 이성을 통제할 수 없는 상태에 이른다. 올바른 통제는, 서로를 이해할 방법은 무엇인가. 이 무대를 보는 ‘나’는 적당한 화합을 하며 살고 있는가에 대한 의문의 씨앗이 심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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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E.O ‘오늘도 그런 척 살았다’

 

 

모두가 뒤집어쓴 가면, 그중 내가 쓰고 있는 건 ‘오늘도 그런 척 살았다’

- 안무 : 송유빈

- 출연 : 송유빈, 이연서, 장윤진


검은 비닐봉지를 꺼내 얼굴에 뒤집어쓴다. 하얀 비닐봉지의 가면들은 곧 숨이 막혀 죽을 것 같이 건조하게 느껴진다. 표정을 가릴 얼굴에 한 겹의 반투명한 가면을 쓰고서 사람들 사이를 헤맨다. 곧 비닐이 벗겨지지만, 처음으로 접한 그는 맨얼굴이 아니었기에 무엇이 그녀의 진짜 모습인지는 알 길이 없다.

 

그들의 움직임에 동조하고, 함께 나아가지만, 몸이 거부하는 것은 반사신경처럼 드러난다. 정상인인 척, 살아가려는 척. 풍선과 가면에 의해 조종당하는 삶의 주인은 누구에게 있는 것인가. 공기가 들이찬 검은 비닐에 얼굴을 박는다. 짙은 가면이 깨어진다. 


투박한 비닐로 얼굴을 감싼다. 반투명한 재질의 비닐 한 겹이 외부로의 시선을 차단해 주고, 그 안에서 혼란스러워하는 머리가 어렴풋이 비친다. 부풀어 오른 가면끼리 마주한 얼굴은 진실된 것인지 알지 못한다. 가면끼리 마주 본 것이 처음이었기 때문이다. 포장에 포장을 거듭하고, 그의 여파로 맨얼굴 또한 거짓된 것으로 둔갑한다. 타인과 있을 때의 개인은 언제나 가면의 일부가 된다. 저 사람도 가짜일까, 나만 이런 것이 아닐까. 혼란스러운 속마음을 삼키고 웃는 낯으로 다시 포장한다. 오늘도 행복한 척, 멀쩡한 척, 그런 척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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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준댄스프로젝트 ‘Circle’

 

 

머리가 꼬리를 물고 끝없이 순환하는 ‘Circle’

- 안무 : 김원준

- 출연 : 최지희, 신채은, 김지원, 김원준


째깍거리는 소리와 함께 돌아가는 시계는 사람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갈하게 돌아가던 순간도 잠시, 시계가 깨어지고 각자 행동하기 시작한다. 무대 주위를 빙빙 돌기도 하고, 가로지르며 동선의 형태를 재구성한다. 잔잔한 클래식과의 괴리를 드러내는 듯, 이들의 움직임은 방정맞고 산만하다.

 

미치광이처럼 온몸을 흔들고 순식간에 잠잠해지기를 되풀이한다. 지구의 자전처럼 혼자 돌다가, 범위를 넓혀 사람의 주변을 돌고, 개인은 다수에 흡수되어 다 같이 회전한다. 그들의 형태는 다시 원으로 돌아간다. 무대의 한가운데에 자리한 밝은 조명 안으로, 원을 구성하던 사람이 새로운 원을 찾아 몸을 던진다.


 원은 시작과 끝이 어디인지 알 수 없는 도형이다. 계속해서 이어지고, 끊임없이 돌아간다. 반복이 시작되어도 어디서부터인지 알 수 없다. ‘써클’은 이런 원의 특성을 이용해 삶의 순환을 담았다. 명확한 끝과 시작을 가늠할 수 없는 인간관계가 어떤 체제를 이루고 있는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가 원과 선을 이용해 나타난다. 이 또한 정확히 드러나는 무언가는 없다. 그러나 원은 굴러간다. 순탄치 않아도 삶은 늘 흘러가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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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가 세상을 향해 뱉어내는 말들을 무대에 늘어놓는다. 사회에 가진 불만, 부조리, 순응이 한 데 뭉쳐 여섯 개의 작품을, 하나의 공연을 만들어내며 삶을 대하는 개인의 태도가 여실히 드러내는 순간을 만들었다.

 

현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이 공감할 만한 생각이기에 무대 위로 각자의 색이 선명하게 드러나지만, 이 무대가 전 세대를 아우르는가는 또 새로이 직면해야 할 문제이다.

 

봄과 함께 찾아와 움직임을 드러낸 오늘의 무대는 사회에 내던져진 문제와 시야 밖의 답습된 문화를 마주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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